케이크, 버터, 치즈,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 식중독 예방 방법

예전에 비해 유제품에 대한 종류도 많아지고 많은 사람이 먹고 있는 유제품에서 살모넬라 등 식중독균 등이 지속해서 발견되고 있어 유제품 식중독 예방 방법에 대해 알아보겠습니다.

케이크 식중독 예방방법

출처 : Pixabay

 

유제품 식중독의 위험성을 알아야 하는 이유

유제품은 많은 사람들에게 다양한 맛과 영양을 제공하는 인기 있는 식품입니다. 그러나 유제품이 식중독의 원인이 될 수 있는 경우가 있어 안전한 섭취를 위해 주의를 기울여야 합니다. 뉴스에서 보면 간혹 유제품에서 식중독이 발생해 문제가 되었다는 이야기를 자주 접할 수 있는데요, 유명한 사건 중 "케이크에서 살모넬라가 발견돼 단체 식중독을 일으켰고 원인은 계란이었다" 이런 사건이 빈번하게 일어나는 만큼 어떤 유제품이 주로 식중독과 연관되어 있으며, 어떻게 안전하게 섭취할 수 있는지에 대해 살펴보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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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제품 식중독 예방을 위한 유통기한 확인과 소비기한

조리가 완료 되어있는 케이크 및 여러 가지 유제품이 첨가되어 있는 디저트와 크림 등이 첨가 되어있는 음료 등 유제품을 이용한 음식에서는 세균의 번식이 쉽게 일어날 수 있으며 이런 제품은 오랜 시간 동안 냉장고에 보관하거나 온도가 적절하게 유지되지 않을 경우 식중독을 일으킬 수 있는 균의 번식이 더욱더 활발하게 이루어질 수 있습니다. 유제품을 구매할 때는 유통기한을 꼭 확인해야 하며, 가능하면 신선한 상태에서 섭취하는 것이 좋습니다. 요즘은 소비기한으로도 표시되고 있어 이 기한이 지난 식품은 섭취하지 않는 것을 권장해 드립니다.

 

유제품 식중독 예방을 위한 밀봉과 냉장 보관의 중요성

우유, 요거트, 버터 등의 냉장 유제품은 상온에서 방치하면 식중독균에 대한 번식이 더욱 쉽게 발생할 수 있으며, 해당 식품의 권장 보관 온도에 맞춰 냉장 보관을 하는 것이 중요합니다. 냉장고 온도를 적정온도로 유지하고, 개봉한 제품은 가능한 한 빨리 섭취하는 걸 권장합니다. 개봉한 제품은 밀봉을 잘하더라도 공기와 접촉하면서부터 빠르게 소비기한이 줄어들며 밀봉을 잘 하지 않는 경우 균이 번식할 수 있는 가능성이 커집니다. 우유 등 액체의 경우 간혹 컵에 따라 마시지 않는 경우도 있는데 이런 방법은 균을 더 빠르게 번식시키기 때문에 나눠서 먹을 경우 꼭 컵에 따라 드시는 걸 권장합니다.

 

상온 보관의 치즈는 개봉 후 어떻게 보관할까요?

치즈의 종류는 크림처럼 발라먹는 형태도 있지만 슬라이스 치즈, 스틱 형태로 만들어진 치즈 등 다양하고 여러 가지 형태로 만들어지고 있습니다. 부드러운 식감의 치즈는 세균이 번식하기에 더 적합한 환경을 제공할 수 있다고 합니다. 치즈 구매 시에는 유통기한을 잘 확인해야 하며 보관 온도를 잘 체크해야 합니다. 냉장 보관인 경우도 있지만 실온에서 보관하는 치즈도 본 적이 있으실 텐데요, 이런 실온에서 보관하는 치즈도 개봉 후에는 빠르게 소비하시는 걸 권장하며 남은 치즈는 잘 밀봉 후 냉장 보관 해주시는 게 더욱더 안전하게 먹는 방법입니다.

 

유제품 식중독 예방을 위한 방법

안전한 유제품 섭취를 위해서 어떻게 해야 하는지 정리 해보도록 하겠습니다. 유제품을 구매할 때 유통기한 및 소비기한을 꼭 확인하고, 가능하면 기간이 많이 남아있는 제품을 구매합니다. 제품에서 권장하는 냉장 보관 조건에 맞춰 보관하고 개봉 후에는 가급적 빠르게 소진하고 남은 유제품에 대해서는 공기가 통하지 않도록 잘 밀봉 후 냉장 보관합니다. 이뿐만 아니라 식중독 예방에는 개인위생에도 신경 써야 하며 손 씻기, 조리 도구와 식기류에 대해서도 청결하게 유지해 주시는 게 좋습니다.